오타쿠에대해
- 최초 등록일
- 2009.03.1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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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시간 전차남이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인테넷 소설로 시작해서 영화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큰 화재의 드라마인 전차남은 인재파견 회사 영업부에서 일하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 열광하는 전형적인 오타쿠청년 야마다 츠요시와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는 여인의 사랑을 말하고 있는 드라마이다. 일상적이지 못한 어쩌면 소외된 계층‘오타쿠’라는 사람들에게도 사랑이란 것은 평범한것이고 공평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게 함으로서 내가 알고 있던 오타쿠라는 이미지의 변화와 사랑의 공평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드라마였다. 물론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부자집 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사랑은 이젠 식상하다. 드라마를 보면서 일본문화만이 가지고 있는 오타쿠의 문화를 긍정적인 면으로 받아들이며 새로운 방법으로 드라마의 극 구조를 이끌어간 전차남에 유난히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 레포트는 전차남에 나와 있는 일본 대표적인 문화인 오타쿠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조사를 하며 알아간 사실들과 나의 의견을 접목시킨 레포트라 할 수 있겠다.
일본과 우리 나라는 지리적으로 밀접해 있으면서도 문화와 여러 가지 분야의 내용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도 사회적으로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대해 인식이 그지 좋은 편이 아니지만 일본의 경우 이를 사회적으로 육성하며 그것으로 인해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무엇엔가 열중하여 그것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 면이 있다. 특히 그것이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나이에 걸맞지 않거나 별 쓸모가 없다고 생각할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이에 비해 일본에서는 그러한 매니아적인 성향에 대해 자신의 개성으로 어느 정도 존중해 주는 편이다.
일본 대중문화의 한 영역으로 그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오타쿠 문화란 것이 있다. 현재 우리 나라 내에서는 오타쿠(オタク)와 매니아(mania)를 특별하게 구분해서 쓰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니아와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레포트를 쓰는 나역시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다면 오타쿠를 매니아와 비슷한 뜻일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내가 아는 바에 의하면 오타쿠란 만화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이 지나친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는 사람을 가르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누구나 조금씩은 자신이 지나치다고 할 정도로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연극이나 공연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나를 보고 오타쿠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오타쿠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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