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오타쿠 문화와 사회경제의 파급력
- 최초 등록일
- 2019.10.26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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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오타쿠 문화와 사회경제의 파급력
1. 신 오타쿠의 등장
2. 오타쿠 문화의 파급력과 부정적인 측면
3. 한국 사회에서의 전망
Ⅲ. 사회경제의 긍정적 전망에 대한 방안모색
Ⅳ. 결론
본문내용
오타쿠’라는 말은 특정한 분야나 사물에 밖에 관심이 없고, 그것에 관해서는 이상할 정도로 자세히 알고 있지만, 사회적인 상식은 결여되어 있는 사람을, 그들끼리 서로 ‘오타쿠’라고 부르는 것에 착안하여 부르는 호칭으로 정의된다. 원래 이들은 현재 인식되는 것처럼 부정적인 이미지보다, 오히려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였다. 하지만 80~90년대 「유아 연쇄 살인사건」 과 같은 사건이 오타쿠에 의한 범죄라고 보도되는 등 매스컴에 의한 세뇌적인 매도 때문에 오타쿠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고, 지금도 그 인식이 유지되고있다. 한국에서도 80~90년대 일본에서의 오타쿠 문화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오타쿠’라는 말은 80~90년대 일본에서 생긴 오타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더불어 히키 코모리와 같은 존재를 말하거나 타문화에 대해 추종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한다. 이 글에서 말하는 ‘오타쿠’는 이러한 부정적인 의미가 투영된 존재를 말한다. 그 하나의 사례로 ‘오덕 페이트’를 들 수 있다. 그는 ‘화성인 바이러스’라는 프로그램에서 ‘십덕후’로 나와, 어딜 가든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인쇄된 베개를 들고 다니고 집에는 온통 피규어 등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물품으로만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그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인쇄된 베개를 들고 결혼할 것이라며 웨딩촬영까지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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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nitsu.co.jp/newanime/newanimeto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