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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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탐방이나 체험학습으로 써서 내기 적당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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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길이 너무 길어서 걷다가 싸워서라거나 운의 기운이 너무 강해서라거나 확인되지 않은 이유가 많이 떠돌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누구나 걷고 싶은 아름다운길이라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볼까봐 시샘해서 지어진 이야기라고... ... 그렇게 덕수궁 돌담길은 아름다웠다. 시청역 2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덕수궁 돌담길이 나온다. 나는 그 길을 조금 걸어보다 표를 끊어 목적지인 덕수궁에 무사히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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