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의 광장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1.05
- 최종 저작일
- 2003.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최인훈의 광장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광장’하면 행복한 모습들이 떠오르곤 한다. 어린아이가 아빠의 무등을 타고 풍선을 흔드는 모습, 멀리보이는 친구를 보며 손을 흔드는 모습, 분수가 뿜어져 나오며 햇빛에 반사된 무지개를 그리는 모습...그러나 이 소설을 읽으며 자연스레 현실적 상황에 일치시킨 광장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혼란한 사회현실, 그 속에서 작가는 어떤 광장의 모습을 보았던 것일까? 그 ‘광장’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고자 한다.
이야기의 처음은 중립국으로 가는 배에 타게 된 ‘이명준’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탈북한 아버지를 두고 있는 남한의 평범한 철학과 학생이었다. 그가 느끼는 남한 사회란 탐욕과 배신의 광장...국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정치가들은 온통 탐욕에 눈이 멀어 선량한 시민을 죽이는 행위를 서슴치 않고, 민주주의의 자유는 어느새 타락할 수 있는 자유로 변질되어진 사회...그런 사회였다. 병준은 탈북한 아버지 때문에 경찰서에 끌려가 취조를 받는 등 마침내는 선량한 시민의 집에 침입한 법이라는 이름의 폭력을 받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