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실무에서의 법적 윤리적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8.12.08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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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병원현장에서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상황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적어놓았습니다.
간호사의 의무와 임무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목차
사례1) 간호사와 학생과의 윤리문제
화순전대병원 소아과 실습시 겪었던 사례이다.
-윤리문제
-관련된 사람
-윤리적 논의
-윤리적 의사 결정 근거
-논의
-내가 김간호사라면 어떤 행동을 취하였을까?
사례2) 장기이식
사례3) 간호사와 의사의 윤리문제
본문내용
사례1) 간호사와 학생과의 윤리문제
화순전대병원 소아과 실습시 겪었던 사례이다. 언제나 그렇듯 4학년인 만큼 실습도 많이 해보아 기본적인 간호 업무를 파악해 차분히 실습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화순 전대병원은 암병동이기 때문에 언제나 실수하지는 않는지 검토하며 조심스러웠다. 그러던 중 한 환아가 수액을 거의 맞아가 혈액이 따라 나올 위험이 있어 늘 그랬듯이 우선 클램프를 잠궈 놓고 간호사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곧 간호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수액을 체인지 해주셨다. 그리고는 한 참 뒤.... 선생님께서 rutine rounding 을 하시던 중 수액이 잠궈져 있어 막힌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환아는 오랜 투병 기간으로 인해 이제 정맥 라인을 잡기 어려고 한 번 정맥을 잡으려고 하면 환아 또한 매우 힘들어해서 조심스레 다루었던 환아였다. 그런데 이런 환아의 정맥 라인이 잠겨 막혀 있는 것을 보고는 보호자는 매우 화를 내렸다. 알고 봤더니 간호사 선생님께서 수액을 체인지 하고는 클램프를 열어 놓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보호자 분께서는 아무것도 모르시고는 무조건 학생들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학생들은 그 후로는 그 환아 곁에 가지 않았는데 말이다. 그래서 속상하신 보호자께서는 우리에게 굉장히 언짢은 말투로 화를 내셨다. 그런데 이를 알면서도 간호사 선생님께서는 진실을 말하지 않고 학생들이라 그렇다며 우리보고 나가 있으라고 말씀하셨다. 나중에는 너무 화가 나서 보호자께 우리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그러면 간호사의 체면이 떨어질 것 같아 참았다. 우리는 너무 억울하고 당황했지만 그 상황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실습 기간 내내 그 환아 곁에 가지도 못했다. 또한 간호사 선생님께서 아무런 사과도 들을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