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현장에서 내가 겪은 간호윤리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03.31
- 최종 저작일
- 2006.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현장에서내가겪은간호윤리적갈등상황 사례2가지
목차
1.사례소개
2.윤리적쟁점
3.관련되는 윤리 원칙과 규칙
4.의견
본문내용
1. 사례 1
간호사가 의사의 일에 동의할 수 없을 때나 의사가 간호사의 일에 동의할 수 없을 때에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 간호사는 의사의 업무지시나 행위가 나쁜 결과를 가져오거나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또 다른 상황에서는 의사가 간호사의 행위가 환자에게 문제를 가져 오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가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윤리적인 문제나 가치가 개입된 문제에 대하여 서로 견해가 엇갈릴 수도 있다.
<사례 - 간호사와 의사의 관계>
나는 모병원 내과병동에서 @@@(M/89)이라는 환자를 간호한 적이 있었다. 입원당시 응급실을 통해 내원했었고 내원 시 의식이 전혀 없으며 거의 사망 직전의 상태였다.
내과 당직의의 소생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응급 처치가 행해지고 의식이 돌아오면서 일반병동 준중환자실로 옮겨지게 되어 내가 간호 하게 된 환자의 경우이다.
의식이 돌아오는 시점에서 병동으로 오는 과정까지 보호자들과 당직의사의 싸움으로 인해 병원전체가 시끄러웠다. 이유는 환자를 살렸다는 것 이다.
보호자들은 사망진단을 받음과 동시에 영안실을 사용하기 위해 내원했는데 환자가 깨어나 무척화가 난 보호자들이 더 이상의 치료도 입원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이유였다.
당직의사는 가장 목소리가 큰 보호자 의견을 무시하고 가장 마음 약해 보이는 보호자를 상대로 길어야 일주일 정도 밖에 살 수 없다고 장담을 한 상태로 설득 한 끝에 겨우 입원하게 되었다.
병동에 입원 시 문진을 한 결과 욕창이 심했고 전체적으로 영양 결핍 상태가 심하며 삼킬 수 없다는 판단으로 레빈튜브를 삽관 후 피딩을 시행 하며 수액 치료를 동반 했다.
환자의 상태는 날이 갈수록 좋아졌고 길어야 일주일이라는 의사의 장담이 거짓이라는 걸 알게 된 큰아들은 피딩을 강력히 거부하며 기본적 치료도 거부하고 강제퇴원을 하겠다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