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수필]
- 최초 등록일
- 2008.12.07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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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다들 좋은 점수 받으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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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을 살다보면 어느 누구든지 실패를 맛보게 된다. 실패는 분명 긍정적인 것이 아니기에 어느 누구도 겪고 싶지 않아하고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그런 존재이다. 하지만 이런 모든 실패들 속에서도 어떤 사람에게는 실패가 값진 경험으로, 어떤 사람에게는 좌절감을 안겨주는 허무한 존재로만 남을 수 있다. 실패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지는 않은 것이다. 실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따라 실패가 갖는 가치는 변화한다.
나 역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은 실패를 겪어왔다. 어떠한 계획을 세워 놓고 실행하지 못한 사소한 실패에서부터 인생의 틀이 달라질 수도 있는 중대한 선택의 실패 등등. 아직 살아온 날들이 많지 않고 학생 시절이었기에 학업과 관련한 실패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컸던 실패는 대학 입시 재수의 경험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살아가면서 어떤 대학교를 나오느냐는 것은 인생의 큰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요인이다. 특히 입시 경쟁이 치열한 오늘날의 경우는 더 그러했다. 다른 여러 동갑내기들과 같이 공부를 하고 입시 경쟁을 하면서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해 거기서 낙오된다는 것. 그것은 큰 충격이었고 좌절감을 맛보게 해주었다.
수능 시험을 보고 나서 많은 친구들이 자신의 길을 가게 되었다. 원하는 대학에 붙어서 성공을 맛본 사람들, 원하는 대학은 아니지만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길을 걷는 사람들, 그리고 실패라는 절망감을 안고 좌절하는 사람들. 첫 번째의 사람들이 아니라면 후자의 경우 둘은 다 실패를 경험했다 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그 둘의 차이가 하늘과 땅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까? 성공한 사람만이 좋은 것이고 실패한 사람들은 모두 부정적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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