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야스 도서관 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1.07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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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서관 만드는 과정을 한편의 이야기로 알고 싶다면!
목차
들어가며.
본론
‘우라야스’에 도서관이 생긴다.
도서관과 사서
결론
본문내용
들어가며.
사람은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에 맞춰 생각하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런 거창한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도서관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하여 말하고 싶기 때문이다. 정보가 중요한 자원이 되는 사회, 다 함께 잘 살아야 하는 사회,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발휘하는 사회. 이 모두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모습들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정점에 도서관이 있다.
정보의 온상이자 공공의 터인 도서관. 그런데 이런 도서관이 도외시 되고 있다. 대중들에게는 물론이고 정책자들이나 전공자들에게도. 이해 부족으로, 아직은 여건이 안된다는 핑계로, 취업이 안된다는 문제로.
여기 역할로서의 도서관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리고 그 역할로서의 도서관이 중요하기 위해 도서관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벌써 20여 년 전, 현재 우리의 움직임에 보다 앞서는 일이다.
일본 우라야스라는 곳에 도서관이 생긴다. 도서관이 생긴다는 건 별반 이상하거나 유난스러울 일은 아니다. 그러나 우라야스에 생기는 도서관은 뭔가 다른 모양이다. 신문 기사는 물론이거니와 이렇게 책도 낸 걸 보면. ‘우라야스 도서관 이야기’, 어디 펼쳐나보자.
본론
‘우라야스’에 도서관이 생긴다.
내년 봄부터 시로 승격될 히가시카쓰시카 군 우라야스 정에서 내년 착공 예정인 새로운 도서관 건설계획에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자는 주민운동이 일고 있다. ‘이런 도서관을 바라는 모임(대표 미타니 기미)’의 사람들은 지금까지 공부를 계속 해왔으며 다른 공립도서관도 견학했다. 이들은 정사무소에 ‘주민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아오베카의 마을’로 알려진 이곳은 관청의 업무에 ‘시정’을 요구하는 주민운동이 거의 없었던 터라, 정사무소측은 약간 당황하는 기색이다.
참고 자료
책 제목 : 우라야스 도서관 이야기 지은이 : 다케우치 노리요시(竹內紀吉) 옮긴이 : 도서관운동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