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에관한 속담
- 최초 등록일
- 2008.07.06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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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날씨에 관한 속담 정리자료입니다.
목차
▣ 궂은 날의 속담 ▣
▣ 맑은 날의 속담 ▣
▣ 봄의 날씨 속담 ▣
▣ 여름의 날씨 속담 ▣
본문내용
▣ 궂은 날의 속담 ▣
▶ 개미가 줄을 지어서 지나가면 비가 온다.
여름날 강한 일사가 있을 때 개미는 활동을 하지 않고 다소 구름 낀 날이라야 땅 위에 나오기 때문에 이와 같은 말을 한다. 그렇지만 개미의 행렬이 닷새 후의 비를 암시한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
▶ 연못, 늪, 하천에 거품이 많이 일면 머지않아 비가 온다.
이것은 저기압이 가까와지면 남풍계열의 바람이 불어 따뜻하게 되어서 못. 호수 등에 가라앉아 있는 유기물이 발효하여 가스를 방출하기 때문이다.
▶ 청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
청개구리와 비와의 관계는 동화에서도 나오고 어머니로 부터 자주 들어오던 얘기이다. 청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는 데에 대해 일본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여 5월에서 12월 사이에 청개구리가 울어서 비가 오는 확률이 23 ~ 66%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 속담은 그렇게 신빙성이 있다고 볼 수는 없다.
▶ 장구벌레가 물위로 뜨면 비가 온다.
이것은 동물이나 곤충의 생태와 날씨와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장구벌레는 모기의 유충으로 가끔 수면까지 올라와서 몸 끝 가까운 곳에 있는 1개의 관을 물위로 내어놓고 숨을 쉰다. 그런데 장구벌레는 물 속에서 생활을 해도 고기가 아니기 때문에 산소호흡을 하기 위해서 자주 물표면 가까이 떠오르는 것으로서 날씨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 달무리가 지면 비가 온다.
달무리는 8km정도의 높이에 권층운이 나타날 때 생기는 것으로서, 구름 속에 가늘고 무수한 빙정 때문에 달빛이 굴절되어 생긴다. 그런데 권층운이 거의 전 하늘을 덮게 되면 온난전선이 가까와 짐을 뜻하므로 차츰 구름의 높이가 낮은 중층운, 하층운이 밀려와서 비가 오게 된다.
▶ 화장실의 냄새가 지독할 때는 비가 온다.
그 이유로서는 첫째, 저기압이 접근하게 되면 암모니아나 그 외 휘발성 물질의 휘발량이 증대하게 된다. 둘재, 비가 오거나 구름이 있으면 일사량이 줄어들어 상승기류가 억제된다.
참고 자료
사벌중고교 , 인터넷 지식검색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