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흔적
- 최초 등록일
- 2008.06.2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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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억의 기작에 대해 CREB단백질과 장기상승작용에 대해 쓴 간단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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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든지 시험을 보다가 외운 것이 생각나지 않아 힘들게 답을 써낸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을 하였을 때 매우 소중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기억이다. 만약 우리가 기억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친구들과 연락을 하지도 가족과 함께 살지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 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 기억에 대해 기억이 작용하는 기작과 기억을 만드는 단백질인 CREB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다.
기억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은 ‘기억의 형성’이 뇌에 흔적을 남기며 이것을 다른 수단을 이용하여 추적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기억의 흔적에 대한 이런 생각은 1백 년 전 독일 심리학자의 글에도 등장하는데, 이 내용을 정교하게 다듬은 사람이 바로 헵(Hebb)이다. 그는 시냅스에서 기억흔적을 입증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증거로 시냅스에서 발생하는 화학적 변화를 들었다. 이 변화는 시냅스에 있는 2개의 뉴런이 동시에 흥분할 때 발생하며, 이런 변화가 생겨난 뒤에는 두 뉴런 사이의 신호전달이 훨씬 쉽게 이루어진다. 이러한 ‘헵-시냅스’는
동물실험을 통해 전기 자극을 연속적으로 가할 때 시냅스의 연결이 강화되는 현상을 관찰함으로써 입증되었다. 이와 관련된 연구는 대부분 군소(Aplysia Califomica)를 가지고 이루어졌다. 노벨상 수상자인 컬럼비아대학교의 칸델(Eric Kandel)과 그의 동료들은 군소(Aplysia Califomica)를 재료로 세포수준에서 학습의 기작을 연구하였다. 이들은 특정 감각신경세포와 운동신경세포 사이의 시냅스 강도의 변화라는 개념으로 군소에서 나타나는 간단한 형태의 학습 기작을 설명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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