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15세기 중세국어에 관련한 리포트 입니다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문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ㄱ) ㅸ
(ㄴ) ㆆ
(ㄷ) ㅿ
(ㄹ) ,
(ㅁ) ㅳ, ㅄ, ㅶ, ㅷ, ㅺ,ㅻ, ㅼ ,ㅽ, ㅴ, ㅵ, ㆅ, ㆀ, ㅥ, (ㄲ, ㄸ, ㅃ, ㅉ)
본문내용
한편 남광우(1959)에서는 ㅸ, ㅿ의 음가를 [b], [s] 로 추정한 후 소수의 지지를 받고 있는 듯 하다. 이들은 음은론적으로 변별적인 단위로 설정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기 이후에도 논의가 계속되는데, 1960년대에는 유창돈(1962), 김석득(1964) 등이 있다. ‘‘ 의 음가는 이숭녕(1954)에서 제주도 방언의 자료를 검토하여 ’ㅏ‘ 모음과 ’ㅗ‘ 모음의 사이라는 추정을 하고, 허웅(1958)에서 그 음가를 []로 추정한 후 국어학계에서는 대체적으로 공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허웅의 <국어 음운학-우리말 소리의 오늘 어제> 라는 책의 309페이지에는, 훈민정음의 조직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지금은 쓰이지 않는 글자에 대해서 정리를 친절히 해주었다. 훈민정음에 등장하는 옛글자 중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문자는 ㅸ,ㆆ,ㅿ,, ㅳ, ㅄ, ㅶ, ㅷ, ㅺ,ㅻ, ㅼ ,ㅽ, ㅴ, ㅵ, ㆅ, ㆀ, ㅥ, (ㄲ, ㄸ, ㅃ, ㅉ) 이 있다고 하였다.
이것을 그 특성에 따라 분류해 보면,
(ㄱ) ㅸ
(ㄴ) ㆆ
(ㄷ) ㅿ
(ㄹ) ,
(ㅁ) ㅳ, ㅄ, ㅶ, ㅷ, ㅺ,ㅻ, ㅼ ,ㅽ, ㅴ, ㅵ, ㆅ, ㆀ, ㅥ, (ㄲ, ㄸ, ㅃ, ㅉ)
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러면, 이것의 음가와 변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본 과제는 허웅의 관점에서)
(ㄱ). ㅸ
음가
<제자해의 설명> 훈민정음 제자해에, “[ㅇ]을 입술소리 밑에 이어 쓰면 입술 가벼운 소리가 되는 것은, 가벼운 소리는 입술을 잠깐 가볍게 합쳐서 목소리가 많기 때문이다.” 라 하여 이 발음법을 대체로 설명해 부고 있다. 이 말로써 알 수 있는 것은, [ㅸ] 는 [ㅂ]와 같은 소리인데, 다만 입술이 가볍게 닫혀서 목소리가 많은 점이 다를 뿐이라는 것이다.(허웅, 1985)
음가는 [β]이며, ㅂ의울림소리, 양순마찰울림소리 라고도 하며, 국제음성기호(IPA)에서는 β는 f의 짝이다.( f는 무성음, β는 유성음)
변화과정
참고 자료
‘국어음운학-우리말 소리의 오늘, 어제’ 허웅 지음. 샘문화사.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