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의 생산성 확대를 위한 노력
- 최초 등록일
- 2008.06.0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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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산관리 수업에 관련한 내용으로서
과거 우리 조상들이 생산성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고조선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고 조 선 시 대
삼 국 시 대
고 려 시 대
조 선 시 대
맺 음 말
본문내용
※ 고 조 선 시 대 (철 기 시 대)
1) 철제 농기구의 도입
철제의 도입 이전에는 간석기
즉 돌을 갈아 뾰족하게 만들어 쓰거나 청동을 이용한 농기구를 사용하여 농사를 지었다. 하지만 이 도구들은 조금만 사용해도 모서리가 금방 닳아 계속해서 도구를 만들어야했고 땅이 딱딱한 곳은 깊게 팔수 없는 등의 불편함이 많았다. 하지만 철을 가공하는 법이 알려지고 대중화되며 철제 농기구 또한 생겨나게 되었다. 지역에 따라서 홈자귀, 반달 돌칼 등 석기가 여전히 사용되었지만 철제 농기구가 보급되어 농경, 특히 벼농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호미, 괭이, 창, 낫 등의 각종 철제 농기구는 간석기 보다 땅을 깊게 갈 수 있게 하여 농사를 짓기가 훨씬 쉬워졌다. 그리고 제철기술의 발달은 철제 농기구의 대량생산으로 농업 생산의 혁신적인 증대를 가져왔다. 삼국간의 치열한 전쟁의 와중에서 필수적으로 철제무기를 확보해야만 했고, 백성들을 먹여 살리고 나라를 유지할 수 있는 농업 생산력을 획득하기 위해서도 철제 농기구가 필요했다. 한반도의 남쪽 지역에서 철기시대 후기부터 많이 나타나는 덩이쇠는 권력과 부의 상징으로 독특한 유물이다. 한국인이 만든 특이한 철기인 덩이쇠는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철기문화를 발전시키는 기틀이 되었다.
철기의 사용으로 고조선의 성읍 국가는 한층 더 큰 발전을 이룩하게 되었다. 철과 철기의 생산은 국가의 부와 직결되고 강대한 군사력의 바탕이 되었다. 철로 만든 괭이와 보습과 낫 등의 새로운 농기구로 농업이 크게 발달했다. 이러한 도구들은 오늘날까지도 주요한 생산 도구로 사용된다. 농기구에는 크게 갈이용 농기구와 수확용 농기구가 있다. 갈이용 농기구에는 따비, 극젱이, 쟁기, 쇠스랑 등이 있고 수확용 농기구로는 청동기 시대의 반달 돌칼 이래 낫 등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철의 발견과 철제 농기구의 도입은 이후 삼국시대, 고려, 조선, 현재까지도 농업 외에도 수많은 분야의 생산성 향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