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여성 차별들
- 최초 등록일
- 2008.05.27
- 최종 저작일
- 2008.04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요번학기 여성학을 수강하고 있는 남성입니다
남성의 시각으로 본 균형적이고 이성적인 생활상 속 여성의 차별을 글로 표현하였습니다
점수도 A+받았고 필력도 있는지라
글을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되실겁니다
목차
생활속 여성차별들
1.공동화장실 지금 이대로 괞찮을까?
2.성범죄의 원인은 여성의 노출?
3.혼전동거,여성순결은 왜 여성들에게만 비이성적인 평가가 내려질까 ?
4.도로에서의 약자는 항상 여성?
5.여성에게만 유니폼 착용
본문내용
1. 공동화장실 지금 이대로 괞찮을까?
2004년 개정된 ‘공동 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은 남녀 화장실의 분리를 명문화하였지만 아쉽게도 이 법은 공공시설에만 적용된다는 것이 여성에 대한 차별이 되고 있다. 남녀 생식 기능의 차이로 인하여 입식 소변기에서는 여성이 배변을 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동화장실 내의 소변기와 좌변기의 수는 거의 비등하거나 별 차이가 없는 현실이다.
더군다나 현실 속 공동화장실은 범죄에 완전 노출된 우범지대이며 공동화장실을 쓰는 대부분의 시설들이 유흥업소라는 점이다. 상대적 약자인 여성은 그 속에서 보호 받을 방법은 전혀 없다.
이런 현실에도 남녀 공동 화장실을 없애기란 불가능하다. 사적 사유물의 개조를 강요할 수 없는 현실이며 추가 공간 확장 역시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분리”는 할 수 없을 지언정 “분립”은 가능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물리적 분리는 불가능 하겠지만 남성들과 업소측에서의 심리적 “분립”은 가능 할 것이다.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남성이 쓰는 좌변기와 여성이 쓰는 좌변기의 칸 분리라든가 비상시를 대비하여 여성들의 비상벨 설치와 같은 차선책이 있다면 한결 더 안전하고 쾌활한 공동 화장실 그리고 공동 공간이 될 것이다.
2. 성범죄의 원인은 여성의 노출?
가수들이나 울부 짖었을 만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달라”라는 말은 비단 가수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은 아닌 것 같다. 성범죄에 있어서 여성의 과감한 의상이 남성의 우발적 범행의 원인이 되었다라는 부당한 시선은 엄연히 존재해왔다. 헌법으로 보장된 신체와 표현의 자유는 왜 남성들의 보수적인 시각 앞에서 무너지게 되는 것일까?
이러한 시각을 일례로 비유해보자면 한때 강남의 부유층만을 노린 강도가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돈 많은 부유한 이들이 당했으니 꼴 좋다라는 시각이랑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범죄는 범죄일 뿐, 돈 많은 점이 잘못된 것일까? 이러한 관점에서 이것도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폭력은 폭력에 초점을 생각을 해야 하며 절대 성욕에 초점을 두어서 생각을 한다면 위와 같은 오류를 범한다는 점이다.
남성의 성욕과 여성의 노출에 연관성을 짖는다면 물론 연관성이 있겠지만 성욕과 노출 둘 중에서 어떤 것이 자제하기 더 쉬운 것 인지는 물어봐야 뻔한 것이지 않겠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