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문화로 알아보는 여성 차별

목차

I. 서 론

II. 본 론
2.1 이슬람 문화의 여성 차별 사례
① 이슬람 국가의 명예 살인
⓶ 이슬람 국가의 복장
⓷ 이슬람 국가 여성의 할례
⓸ 이슬람 국가의 조혼 풍습
2.2 여성차별 해결을 위한 각국의 노력

Ⅲ. 결 론

본문내용

이슬람은 종교적인 임무와 수행에서 남녀의 평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결혼, 이혼, 상속권 그리고 재산권 문제에서도 아직까지는 제한된 부분이 많다. 이 글에서는 이슬람 권 국가의 여성 인권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인권의 보편성과 문화의 특수성 사이에 끼인 존재로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하고자한다.
주제어: 이슬람, 여성, 차별, 인권의 보편성

Ⅰ. 서 론
지난 11월 2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매우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2017 세계 성 격차(Gender Gap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144개의 조사대상 국가 중에서 아랍에미리트 연합(UAE), 바레인, 카타르 등의 아랍국가(중동국가)의 순위가 차례대로 120위, 126위, 130위를 기록했다. 1~3위는 아이슬란드, 핀란드, 노르웨이의 순서와 달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순으로 북유럽 3국이 차지했다.
이 결과에서 주목할 것은 이슬람 계 중동권 국가 14국 중 여성 인권 수준이 100위권 안에 포함된 국가는 단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이다. 예멘은 136개 조사대상국 중 136위로 꼴찌를 기록했고 가장 순위가 높은 아랍에미리트연합조차 109위에 그쳤다. 사실 이슬람 계 중동권 국가에서 여성들의 인권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 정도로 많은 미디어에서 다루고 있다.
이슬람국가에서 자주 발생하는 조혼, 할례, 명예살인 등의 악습으로 지금도 해마다 수만 명의 여성이 죽음에 내몰리고 있다. 이 같은 여성 박해는 종교ㆍ문화적으로 고착돼 있는데다 가족 등 측근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아 쉽게 노출되지 않는다. 심지어 선진국에서조차 이러한 악습의 굴레에 갇힌 여성을 보호하고 가해자를 엄벌하는 체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각 국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 지 알아보고 우리가 국제화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세계 경제 포럼 2017 세계 성 격차 보고서
[네이버 지식백과] 명예살인 [honor killing, 名譽殺人]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무슬림 여성에 드리운 장막, 히잡 [Hijab] - 정숙한 그대, 아름다움을 감춰라 (갖고 싶은 세계의 인형, 2013. 12. 20., 바다출판사)
UNICEF 유니세프 . global databases 2012
뉴시스/ 이혜원 기자 [파키스탄, 명예살인 처벌 강화법 도입 1년..."큰 변화 없어"] 일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