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1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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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래를 여는 역사`를 읽고 신중히 연구하여 제작한 독후감입니다.
참고로 이 과제를 제출한 과목은 A+를 받았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맨 앞부분의 ‘책을 펴내며’라는 부분을 읽어 보고, 이 책에 관한 기사거리들을 살펴보며 과연 심상치 않은 책 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한·중·일 3개국의 역사학자와 시민단체 54명이 4년이라는 긴 시간을 연구하고 토론하여 펴낸 책이었다. 나는 이 책이 이런 과정을 통해 지어졌다는 점에 대해 수많은 언론과 사람들이 주목을 한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게 되었다. 왜 일반적인 역사책과 구분하여 주목을 받는 것일까? 이유를 한마디로 말하면 객관성과 중립성이다. 수업시간에도 교수님께서 수없이 강조하셨듯이 역사라는 것은 단순하게 과거 사실을 기록하는 일만은 아니다. 한 권의 역사책을 펴낸다면 그 책 속의 수많은 페이지는 역사학자의 주관적인 생각과 견해가 포함되어 있다. 지금껏 우리들이 접해 온 한국인이 만든 역사책에는 한국인으로서의 입장에서 쓴 역사가의 사상과 주관이 개입되어 왔던 것이다. 물론 중국이나 일본 역사학자들의 역사책들에도 그들만의 주관을 깊숙이 넣어서 편찬하고는 한다. 이를 볼 때 우리는 지금껏 중립성과 객관성이 유지된 역사책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보완한 것이 바로 이 ‘미래를 여는 역사’였다. 앞으로 책의 본문을 통해도 알 수 있을 테지만 이 책은 3개국의 입장을 동시에 바라보고 있다. 우리가 지금껏 한국의 입장에서만 바라봤던 사건들을 잠시 시선을 돌려 일본이나 중국의 시각에서 그 상황들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역사를 균형 있게 바라보기 위한 삼각대를 세워 놓은 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보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우선 개항 이전과 개항 이후의 시대로 나누며 시작한다. 개항 이전의 삼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삼국의 국내 상황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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