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렇게 회의한다
- 최초 등록일
- 2008.04.2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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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은 이렇게 회의한다
조직이 커지고 다양한 직종이 만들어지다 보면 회의가 너무 많은 것은 물론이고 시간 또한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쉽다. 이런 점들을 피하기 위해 삼성에서는 신경영을 실시하면서 올바른 회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회의를 할 때 가장 기본적인 사상과 행동 원칙들을 3.3.7 원칙으로 정리하여 전 계열사의 모든 직원들이 숙지하고 행동하도록 하였다. 3.3.7 운동이란 3가지 사고와 3가치 원칙, 그리고 7가치 지침을 말한다.
목차
• 3가지 사고
• 3가지 원칙
• 7가지 지침
제1장 회의 문화가 일류 기업을 만든다
제2장 삼성은 이렇게 회의한다
제3장 삼성은 준비 없이 회의하지 않는다
제4장 삼성은 상대의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제5장 삼성 회의의 실행을 위한 방법들
제6장 삼성 회의의 발표와 경청의 기술
제7장 삼성이 벤치마킹한 선진 회의 기법들
본문내용
제1장 회의 문화가 일류 기업을 만든다
회사는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을 잡기 위해 `회의`를 하게 된다. 회의를 통해 진행의 중심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업무에 대한 틀을 마련하게 되고 아울러 여러 의견을 모으고 정리한다. 회사에서 제일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회의인 것이다. 이런 면에서 잘되는 기업은 회의하는 문화가 다르다. 잘되는 기업들은 회의를 다음과 같은 수단으로 이용한다.
• 커뮤니케이션의 광장
• 문제의 해결장
• 아이디어의 샘터
• 방향을 조율하는 곳
• 팀워크의 실천장
• 변화의 용광로
• 비즈니스의 예술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회의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들이 존재한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회의 의제를 명확히 인식시키고 이에 대해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다른 하나는 회의가 끝난 후에는 회의 내용이 정리된 회의록을 참석자 및 관련자들에게 배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의록에는 회의 내용에 대한 요약과 결과에 대한 정리가 들어 있어야 한다. 또한 어떤 일이 누구에게 맡겨졌으며, 언제까지 그 일을 완료하고 어떻게 피드백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야 한다.
회의와 경영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회의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면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먼저 회의를 효율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삼성의 신(新)경영개혁 10개년 계획의 첫 시작 역시 `회의`였다. 삼성은 200명의 임직원을 프랑크푸르트로 불러 모아 회의를 열었다. 그 회의에서 이건희 회장은 삼성의 문제점을 낱낱이 지적하면서 특히 질 중심 경영의 실패를 지적했다. 그 자리에서 질 중심 경영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경영을 선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삼성 신경영`이며, 이 신경영은 회의로부터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삼성처럼 회의하라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