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생산자 측면)
- 최초 등록일
- 2008.04.0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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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농산물 유통의 생산자측 이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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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농산물 유통이란, 생산자를 위한 것일까? 소비자를 위한 것 일까? 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면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이 현재의 논리 이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소비자 보다는 생산자에게 더 많은 이점이 돌아간다는 것이다. 농산물 유통은 생산자를 위한 것이다.
먼저 농산물 유통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농산물 유통이 생산자를 위한 것 이란 것을 알아 본 다면, 농산물은 공산품과는 생산과정에서부터 다르다. 무엇보다도 본질적으로 자연의 일부로서의 성격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근대 산업사회 이후 농업 생산과 유통으로부터 자연의 제약을 극복하려는 일종의 탈자연화 과정이 농식품 자본에 의해 끊임없이 지속되었다. 특히 유통 단계에서 냉장보관 및 운송 등의 방식이 등장 하면서 농산물 유통에 있어서 생산자에게는 더욱 더 좋은 이윤을 가져 오게 되었다.
농산물 유통이 발달 하면서 생산자는 멀리 있는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 갈수 있게 되었고, 예전에는 유통단계가 많아서 가격이 만만치 않았지만, 현재에는 통신시설의 발달 등으로 직거래 및 인터넷 쇼핑이라는 장 까지 도달 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의 농산물 유통구조의 한 예를 들어 위의 청과물 유통경로를 보면,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복잡 하는 것이다. 이러한 복잡성은 소비자가 지불하는 비용의 상당 정도가 생산자인 생산자의 손에 들어가지 못하고, 중간 유통 상인들에게도 과도하게 지출된다는 것을 함의 한다. 이러한 우리나라 농산물 유통의 복잡성과 비효율성 때문에 오랫동안 개혁의 필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농산물유통부문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들어 왔다. 1994년 7월에 는 대통령 직속 “농어촌발전위원회”가 유통개혁대책을 제시하였다. 농림부는 1994년 5월 이른바 “농안법파동”을 계기로 산하에 “농수산물유통개혁단”과 “농수산물유통발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1994년 “농수산물유통개혁대책”을, 1996년에는 이를 보완한 제2차 유통개혁대책, 1998년에는 “농수산물유통개혁위원회”에서 대책 등을 마련한 바 있다.
참고 자료
희망의 밭을 일구는 사람들 / 마가을 / 안철환 지음
농산물의 대안유통모델연구 / (주)명진씨앤피 / 김철규 등.
한국의 농업정책 / 한울아카데미 / 김병택 지음
충남도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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