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선사고고학

소개글

한국 선사고고학 문화적 연구

목차

1. 구석기 문화
1) 연구 현황
2) 문화
- 주거 문화
- 생활상
- 예술
- 장례문화
- 신앙
2. 신석기 문화
1) 연구 현황
2) 문화
- 주거 문화
- 생활상
- 예술
- 장례문화
- 신앙
3. 청동기 문화
1) 연구 현황
2) 문화
- 주거 문화
- 생활상
- 예술
- 장례문화
- 신앙

본문내용

1. 구석기 문화

1) 연구 현황
한반도에서 적어도 50만년 전후한 시기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였다. 북한 대동강가의 흑우리(黑隅里, 검은 모루) 동굴 유적이 주장되고 있으며, 남한 임진강가의 원당리 유적(야외유적) 4층과 3층도 50만 년 전후한 시기의 타제석기, 자갈돌 석기가 대량으로 출토되고 있으며, 중기에 해당되는 유적으로 한탄강변의 전곡리, 남계리 등 구석기 시대 유적이 있다.
전곡리 유적은 석기출토 수량은 많지 않으나 동복아시아에서 최초로 주먹도끼가 출토되고, 임진강변의 금파리 유적에서는 9점의 주먹도끼가 출토되었다. 그리고 원당리 유적 지표 채집 주먹도끼는 전곡리의 것보다 오래되어 적어도 전기와 중기 구석기 시대 사이의 과도기로 볼 수 있다.
한탄강변의 남계리(군남면) 유적도 중기 구석기 시대에 해당되며, 원당리 유적 윗 문화층(2층) 출토의 석기는 전형적 중기 구석기 시대의 대표적 석기로 판명되고 있다. 중기 유적으로 북한의 굴포리 아래층과 남한강가의 명오리 유적, 이 유적에서도 주먹도끼가 출토되며, 후기의 구석기 유적으로서는 남한강의 수양개 유적 등에서도 주먹도끼가 출토되고 있다.

2) 문화
- 주거 문화
구석기시대 수렵채집민들은 이동생활을 했던 만큼, 그 주거형태는 돌이나 나무를 이용한 임시 캠프 같은 것이나 동굴이나 바위그늘을 이용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발견된 구석기 시대의 집터는 크게 동굴집터와 한데집터로 나눌 수 있다. 동굴집터는 당시 사람들이 자연동굴이나 바위그늘을 그대로 이용했던 집터이고, 한데집터는 강가를 비롯한 야외에 막집을 짓고 생활했던 집터이다.
- 생활상
구석기시대에는 전 기간에 걸쳐서 수렵, 채집과 사냥, 그리고 일부지역에서 어로행위가 이루어 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대가 갈수록 채집이나 다른 동물이 남긴 먹이를 수습하여 이용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