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 최초 등록일
- 2008.03.0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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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체육학 - 탁구에 대해서
목차
탁구의 기원
탁구 시설과 용구
탁구의 규칙
본문내용
탁구의 기원
→국어사전에서 [탁구]를 찾으면?
탁구(卓球)[―꾸][명사] 구기의 한 가지. 탁구대의 가운데에 가로로 세운 네트를 사이에 두고 경기자가 마주서서 셀룰로이드로 만든 공을 라켓으로 받아치며 득점을 겨루는 경기. 핑퐁.
→탁구는?
직사각형의 나무로 만든 대의 중앙에 그물을 치고 상대편 지역에 셀룰로이드 공을 라켓으로 쳐 넘겨 승부를 가리는 구기 경기이다. 실내 스포츠로서 가정이나 직장의 좁은 장소에서 간단한 용구를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인 동시에 높은 수준의 기능과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라켓의 모양․재질 등이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융통성이 많기 때문에 잡는 법과 타구법이 아주 다르며, 이에 따른 기술과 전략이 다양한 점이 특징이다. 탁구는 그 역사나 기원이 정확하지 않은데, 중세 이탈리아의 루식필라리스라는 유희에서 변한 것이라 하기도 하고 15~16세기 무렵 프랑스 궁전에서 행해진 폼이란 놀이가 변하여 탁구가 되었다고도 한다.
남아프리카․인도 등 영국 식민지에 살던 영국인들이 더위를 피하여 실내에서 테니스를 할 수 있도록 유희로 변형킨 놀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측하는 것이 통설이다. 명칭도 일정하지 않아서 고시마․프림프림․와프와프 등 여러 가지로 불렸다. 탁구가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영국의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제임스 깁이 1898년 미국을 방문했을 때 가지고 온 셀룰로이드 장난감 공을 영국에서 벌어진 경기때 사용한 뒤부터라고 할수 있다.
이때까지 고시마라고 하던 경기를 핑퐁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송아지 가죽을 붙인 속이 빈 배틀도어 라켓으로 공을 치면, 공이 탁구대와 라켓에 부딪칠 때 핑(ping), 퐁(pong)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그 당시 운동구 상인의 함레상회에서 공을 칠 때 나는 핑퐁 소리를 따서 상호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탁구 조직과 대회
탁구가 급속도로 보급되고 새로운 용구의 개발과 기술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여, 1900년 무렵에는 전 유럽에 탁구가 널리 보급되었다.
참고 자료
책,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