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 최초 등록일
- 2019.11.30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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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탁구의 정의
2.우리나라 탁구의 역사
3.탁구의 시설 및 장비
4.탁구의 경기규칙
5.탁구의 기술
6.라켓을 잡는 법
7.탁구의 운동효과
8.탁구의 과학적 지식
9.탁구용어
10.참고자료
본문내용
탁구는 직사각형의 테이블 중앙에 네트를 치고 양편에서 공을 쳐넘겨 득점을 겨루는 스포츠로 핑퐁 또는 테이블 테니스라고도 한다. 상대방과의 거리가 짧아 공의 왕복이 빠르며 공이 가벼워 각종 회전구를 구사할 수 있다. 따라서 예민한 반응과 복잡한 전술․기술의 숙련이 필요하다. 또한 옥내경기로 일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좁은 장소에서 간단한 용구로도 가능한 운동이다. 탁구의 기원과 발상지는 분명치 않다. 중세기 경에 이탈리아의 루식 필라리스라는 유희에서 변한 것이라고도 하고 15~16세기경 프랑스 궁전의 라파움이라는 놀이가 변하여 탁구가 되었다고 한다. 또 1880년대에 영국에서 고안되었다는 설도 있고 뉴잉글랜드에서 시작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뿐만 아니라 헝가리의 <케렌>씨가 저술한 책 가운데는 2천년 전 일본의 公家 (현재의 공무원 신분)에서 깃털로 놀이를 한 것이 탁구의 시초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어떤 학자는 약2천년 전 동양의 각 국에서 예컨대 신라의 화랑들이 즐기던 축국이 그 원형이라는 견해를 비친 일도 있었다. 탁구의 원류에 대해서는 이같이 그 견해가 분분하지만 남아프리카 인도 등 영국 식민지에 살던 영국인들이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놀 수 있는 유희로서 방바닥에 네트를 친 실내경기로 만들었다는 것이 통설이 되고 있다. 국제탁구연맹에서 발간한 편람에서도 고대 중세기 경에 탁구는 테니스, 배드민턴과 구분없이 시작되어 내려오다가 각기 독자적인 형태로 발전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초기에는 그 명칭도 일정하지 않아서 고지마, 위프와프, 프림프람 등 여러 가지로 불리어졌다.
참고 자료
정청희, 탁구, 동양문화사
김충용, 파워탁구교본, 삼호미디어
현대레저연구회, 탁구교본(현대), 진화당
서림스포츠편집부, 실전탁구기법, 서림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