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마케팅
- 최초 등록일
- 2008.02.26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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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FC서울의 마케팅 에 관하여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①fc서울의 의미
②fc서울 탄생기
③fc서울 마케팅전략
④fc서울의 귀네슈 마케팅신드롬
3,결론
본문내용
1,서론
프로축구 K-리그에 5만관중 시대가 열렸다.
8일 오후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삼성하우젠 K-리그 2007’ 5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모두 5만5397명의 관중이 몰려 들었다. 1983년 프로축구 출범 이래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이다.
K-리그 활성화를 외쳐온 한국프로축연맹이나 구단관계자에게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그러나 아직 기뻐하기엔 이르다.
하루전에 열린 K-리그 6경기의 평균 관중은 7385명에 불과했다. 포항 - 부산전이 열렸던 포항스틸야드를 찾은 관중은 고작 4500여명에 불과했다.
따라서 8일 서울과 수원의 경기에 5만 관중이 몰린 것은 K-리그 활성화의 ‘기폭제’는 될지언정, K-리그의 활성화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는 될수 없다는 증거다.
사실 서울 - 수원전은 여러 측면에서 일찍부터 흥미를 끌었다. 귀네슈호의 무패 돌풍에 최근 차범근호가 충격적인 3연패를 당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더욱 자극했다.
이와 함께 신·구 골잡이 박주영 - 안정환의 맞대결 카드에다 두 팀이 K-리그 최고의 호화군단이면서 수도권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란 점도 팬들을 불러 모으는데 한몫했다.
이날 흥행요소는 명장 감독이 벌이는 ‘승부 결과’, 스타플레이어에 대한 기대 등으로 정리될 수 있다. 여기에 경기장이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팬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한중심인 서울에 있었다는 점도 한몫했을 것이다.
그러나 중하위권 팀들은 스타플레이어도 거느리지 못했고, 경기장도 팬 수요가 뻔한 지방에 위치해 있다. 그들은 팬 마케팅과 경기내용만으로 팬들을 불러 모아야 한다. 그럼에도 K-리그 활성화를 바라는 구단과 연맹 관계자들에게 8일 서울-수원전은 충분히 ‘벤치마킹’의 대상이 된다. 특히 FC서울의 마케팅 기범은 주목해 볼 만하다.
FC서울은 지난 2일과 6일에는 전 직원을 동원, 가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하철에서의 PDP TV 영상물은 물론 종로, 명동·대학로 일대에서 LED 이동홍보차량도 운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8월까지 K-리그 중장기 발전계획인 ‘비전 프로젝트 K’를 수립하겠다고 천명했다. 물론 장기발전 전략도 필요하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팬들의 관심이 더 멀어지기 전에 현실적이면서도 직접 피부에 와닿는 K-리그 지원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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