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의 사상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1.17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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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퇴계 이황의 사상적 특징을 고찰하였습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이선기후`의 이일원론
2. 관념론적 인식론
3. 인성론과 정치사상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이황은 한국 정주학이 대표적인 인물로 자는 경호이고 호는 퇴계이다. 경상도 예안현 온계 사람이다. 양반가문이라고 하나 자기 힘으로 먹고 살아갈 정도로 풍족하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이식은 진사로 7남 1녀를 두었는데 이황은 그 중 막내였다. 이황은 돌도 지나지 않아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의 엄격한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다.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매우 엄해서 문예만 힘쓰지 말고 몸가짐과 행실을 더욱 삼가라는 등 훈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러한 훈도는 이황의 인격형성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그는 이후 관직에 올랐으나 점차 염증을 느끼는 한편 초연히 살면서 독서나 하는 생활을 동경하기 시작하였다.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학술에 몰두하는 것이 그로서는 더 좋았다. 개인적인 정서가 그것을 선호하기도 했지만 그와 함께 당시의 사회 환경도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 보아야 한다. 그 당시는 통치층 내부에서 모순이 격화됨에 따라 사화라 불리는 유혈사태가 끊이지 않았던 시대였다. 이황 자신도 직접 몇 차례나 사화가 사림의 학자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태를 보야야 했다. 그 자신 역시 사화에 연루되어 관직을 내놓아야 한 적이 있었다. 이런 복잡한 사회적 환경 탓으로 관리보다는 학자로서 자신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으리라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이황은 53세부터 죽을 때까지 비록 조정에서 예조판서, 의정부우찬성, 이조판서 등 요직을 주면서 몇 차례나 불러들이려 하지만 그는 매번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국왕에게 거두어 주기를 간청하고 고향에 그대로 머물면서 서원을 지어 그곳에서 교육과 저술에 전념한다.
II. 본론
1. ‘이선기후’의 이일원론
이황의 철학 사상은 ‘이(理)’를 최고의 범주로 삼는다. 이것이 중국의 정주리학을 계승한 것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참고 자료
# 김문용, 이흥용 역, 「한국철학사상사」, 1994, 예문서원
# 유정동, 「퇴계의 생애와 사상」, 1975,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