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섯개의 시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1.0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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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여섯개의 시선` 중 박찬욱 감동 작품에 대한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단편영화의 내용은 1992년 네팔에서 온 여인인 찬드라 꾸마리 구릉이 직접 격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의 제목이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라고 지어진 이유는 이 영화를 보고나면 정말 이게 실화인지 믿을 수 없기에 이렇게 지어진 것이다.
이 단편영화의 시작은 조그만 네팔의 마을에서 네팔 여인들에게 "찬드라씨 입니까?“ 라는 질문을 하고 마지막 여인이 자신이 찬드라 라고 말하며 영화가 시작한다. 찬드라가 한국으로 일자리를 얻어 일을 하다 동료들과의 다툼으로 숙소를 뛰쳐 나오고 지리를 잘 모르는 찬드라가 길을 잃고 배고픔에 어느 분식집에 가서 라면을 먹고 돈을 못내서 경찰이 와 찬드라에게 이름과 주소를 대라고 하자 찬드라는 당황한 나머지 알고 있던 한국말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고 네팔어로 자신의 처지를 말하였지만 경찰과 분식집 주인이 듣기에는 네팔어가 정신이상자가 하는 한국말 같이 들렸고 또 찬드라가 한국인처럼 생긴 탓에 경찰에 이끌려 경찰서로 가게되었다. 경찰서에 간 찬드라는 당황한 나머지 계속 네팔어로 자신의 처지를 이야기 하고 자기의 이름을 네팔어로 말해 경찰은 정신이상 행려병자로 취급하여 병원으로 보내게 된다. 병원에서도 찬드라는 처음 보는 장소와 낯선 사람들 때문에 당황하고 식겁하여 의사의 질문에 정확히 대답하지 못하고 그냥 “네팔사람, 내 이름은 찬드라 꾸마리 구릉”이란 말을 되풀이 하니 의사는 ‘정신분열’이라는 병명을 들어 찬드라를 낯선 땅, 말도 안 통하는 한국의 정신병원에 6년 4개월 동안 감금되었다. 병원 생활 중에 공장에서 행방불명 신고를 했지만 끈이 닿지 않았고 네팔어를 할 줄 모르는 파키스탄 사람 찾아와 도와주려 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더욱 찬드라는 사람과의 말하는 것을 닫고 약 때문에 점점 지쳐갔지만 의사의 주변사람 덕분에 네팔사람을 만나 네팔로 돌아갔다. 그리고 감독이 여권국의 직원에게 못 찾은 이유를 물었지만 영어 철자가 달라서 찾을 수 없다 했지만 여권번호를 넣으니 바로 나오는 그런 오류를 보여주고 다시 네팔로 돌아간 찬드라를 찾아가 그 마을의 사람들 모습과 축제의 모습을 감독은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어 영화에 담았다.
이 영화의 특징은 다큐멘터리 형식을 하여 찬드라가 겪었던 일들을 대부분이 찬드라의 시점에서 영화가 다시 보여주는 형태로 영화가 진행되며 찬드라와 관련된 경찰, 분식집 주인, 병원의 의사, 보호소의 직원, 공장의 한국인 노동자등 인물간의 인터뷰 모습도 다큐멘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
참고 자료
여섯개의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