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상절
- 최초 등록일
- 2007.12.1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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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자료는 번역박통사입니다
번역박통사의 국문학적인 특징과, 제작 연도, 수록된 내용이 간략하게 1장정도 서술이 되어있으며 원문, 언해문, 한글해석문, 문법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잘 된 자료라고 칭찬해주셨으니 품질은 걱정하지 말고 쓰세요.
국문학 전공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되는 발표문 입니다.
목차
석보상절 소개
원문(언해문)-한글해석-단어 뜻과 용례-관련된 관문법사항 해설
본문내용
석보상절
(1) 편찬동기
세종이 소헌 왕후의 별세를 슬퍼하여, 그 명복을 빌기 위해 수양대군에게 명하여 엮은 석가 세존의 일대기이다. 서명의 ‘석보’는 석가의 일대기, ‘상절’은 요긴한 것은 상세히, 요긴하지 않은 것은 생략한다는 뜻이고, 편찬동기는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고 대중을 불교에 귀의하게 하기 위한 데 있다.
(2) 완성
석가 세존의 일생의 일을 가려 뽑아 기록한 것이라는 뜻인데, 당나라의 도선등이 역었다는 석가보와 법화경 등의 불경에 나타나는 석가 세존에 관한 기록에서 뽑아 엮은 것이다. 세종 29년(1447년)에 완성했다.
(3) 표기
한자를 먼저 적고 그 다음에 작은 글자의 한글 한자음을 적었다.
동국 정운식 한자음 표기다.
한문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 문장으로 다시 쓴 것이다.
(4) 전본 및 소장처
이 책의 분량은 현전하는 권24의 내용으로 미루어 모두 24권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자는 갑인자로 된 활자본이다. 당시의 활자인쇄술로 미루어 많은 부수가 간행되지 못하였을 것이며, 더구나 임진왜란·병자호란의 두 난리로 인해서 그나마 전해지던 책도 없어져서 현재 초간본은 권6·권9·권13·권19·권23·권24가 각 1책씩 전할 뿐이다. 복각된 중간본도 권3·권11의 2책만 전한다. 권3은 16세기 중엽의 중간목판본으로 천병식(千柄植)이 소장하고 있다.
보물 제523호로 지정된 석보상절은 7책으로 각권의 소장처와 영인상황은 다음과 같다. ① 권6·권9·권13·권19는 초간활자본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있으며, 한글학회에서 영인(1955)하였다. ② 권11은 16세기 중엽의 중간목판본으로 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어문학회에서 영인(1959)하였다. ③ 권23·권24는 초간활자본으로 동국대학교에 소장되어 있으며, 동악어문학회에서 영인(1967)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