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리움을 통한 과학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7.12.1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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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네타리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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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겨울은 별을 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한다. 겨울은 밤이 길어 별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가장 길고, 밝은 별이 가장 많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혹시 겨울철 밤하늘을 올려다 본적이 있는가? 겨울철 별자리 속에는 밝은 별이 많아 겨울 밤 하늘은 초롱초롱 빛이 난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15개 정도의 1등성 가운데 7개가 겨울철 별자리에 들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매서운 바람을 피해 따뜻한 곳을 찾는 겨울 밤, 바람이 매서운 곳에 천문대가 있는 깜깜한 산 속으로 들어간다. 그들은 거기서 단순히 별만 관측할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은 꿈은 키우고 어른들은 근심과 걱정을 덜어내는 사색의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서울 사는 아이들은 어떤가? 사교육에 찌들어 오로지 앞만 보고 가게 되고 점점 더 이기적이 되어간다. 이런 점에서 플라네타리움은 대도시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넓은 우주를 만나고 이로 인해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장소라 할 수 있다.
플라네타리움은 돔형의 실내 천장스크린에 실제 밤하늘을 똑같은 모습으로 축소시켜 별자리나 행성의 위치 등을 계절별로 학습할 수 있는 장치로, 천체의 과거 ․ 현재 ․ 미래의 운행을 영상화하여 보여준다. 이 장치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천체 관측에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밤이 아니어도 기계가 작동하면 별의 모습을 투영하여 볼 수 있다. 즉 플라네타리움은 실내에서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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