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의 플라네타리움 이용
- 최초 등록일
- 2008.06.27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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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산의 서울과학전시관에 있는 플라네타리움을 보고와서 초등학교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해 짧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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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라네타리움을 처음 접한 건 바로 전 학기 예천 천문대에 다녀왔을 때이다. 그 곳에서 밤하늘을 가상으로 꾸며놓은 플라네타리움을 통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별자리를 관찰했다. 비록 지금도 별자리를 찾지는 못하지만, 어렵게만 느껴졌던 별자리 찾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어두운 공간에서 반짝이는 무수히 많은 별들을 보면서 아이들도 분명히 별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외에도, 플라네타리움은 지독한 매연 때문에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관찰하기 어려운 서울의 아이들에게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게 하는 좋은 학습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플라네타리움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요즘에는 가정용 플라네타리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예천은 서울에서 너무 멀기 때문에 플라네타리움이 아무리 좋은 학습자료라고 해도 이용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남산에도 플라네타리움이 있고 또 가정용까지 있는 만큼 플라네타리움을 이용한 지도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현재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플라네타리움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단원들은 4학년 1학기 8단원‘별자리를 찾아서’이다. 그리고 3학년 2학기의 3단원‘지구와 달’단원은 선수학습 단원으로, 5학년 2학기 7단원‘태양의 가족’은 부분적으로 플라네타리움과 관련있는 단원이다. ‘별자리를 찾아서’단원에서는 별자리판의 기본적인 조작과 함께 북쪽 하늘의 별자리를 찾고, 하루 동안의 별자리의 움직임과 계절에 따른 별자리의 변화를 알아보는 공부를 한다. 별자리에 관심을 가지게 하도록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와 창의적인 별자리를 만들어보는 활동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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