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12.13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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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장의 층층이 모인 전체는 일본 산업구조를 대변한다고 들었다. 건물의 가장 바닥인 가마 할아범의 일터 지하는, 온천장의 주요업무인 3차산업인 서비스업의 기반이 되는 2차산업으로 힘들고 고된, 요즘에 와서는 기피하는 공업적인 일들이다. 산업은 전단계의 것을 기반으로 하여 발달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대목으로 일본의 3차산업 또한 이러한 기반위에 이루어져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까지 말할수 있겠다. 또한 그의 쉼없이 일하는 데 쓰이는 수많은 팔은 기계로 전락한 노동자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준다.
숯검둥이들에게 먹이를 주기위해 린이 등장하는데, 가마할아범은 린에게 치히로를 온천장의 주인격인 부바바에게 일자리부탁을 위해 안내해주라고 한다. 엘리베이터를 몇 번 갈아타고 치히로는 점점 윗층으로 올라가는데 그 층층에는 여러 사람들이 여러 가지의 일을 하며 온천장은 운영되고 있엇다. 유바바의 방은 꼭대기로 화려한 색과 장식으로 마치 고대 왕실 모습인 것 같은 분위기를 준다. 유바바는 그곳에서 자신의 아기와 생활하고 있다. 유바바처럼 머리가 크고 아기는 과잉 보호로 상당한 비만이다. 여기에서 큰머리는 부의 상징인 듯 하다. 또 그곳에는 유바바를 닮은 새와 연두색의 머리셋의 호위병쯤으로 보이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 머리셋의 얼굴은 미야자키의 전작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는 캐릭터로 최근 수업시간에 본 모노노케 히메속의 에보시의 호위병의 얼굴에서 발견된 캐릭터로 역할마저 서로 닮아 재미있어 했던 캐릭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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