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이글은 소설론 시간에 발표한 자료로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작성한 것입니다 ~
춘향전의 판소리계 소설과 이본 그리고 현대수용까지 다방면으로 조사한 것이니깐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
목차
서론
본론
1.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
2. 『춘향전』의 전승
3. 『춘향전』의 실존 인물설과 작자문제
4. 『춘향전』의 발생과 기원
5. 『춘향전』의 근원설화
6. 『춘향전』의 현대적 수용 양상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
판소리계소설은 일반적으로 판소리 사설의 영향을 받아 소설로 정착된 작품을 말한다. 판소리계소설은 형성 과정에서부터 판소리 사설과 상호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후대에 이르러는 판소리계소설의 향유층과 작가의식, 그리고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여 다양한 변화가 나타났는데, 그 양상은 각각의 작품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판소리의 구비문학적 성격이 판소리계소설의 기록문학적 성격으로 변모되면서 부분보다는 전체의 논리적 결구가 강화되었다. 그리고 문자로 정착되면서 대체로 비속하거나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향유층의 의식에 맞는 형태로 변화되었다. 또한 세태를 반영하고 풍자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기도 하였다.
판소리계소설의 형성과정에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는 판소리 사설의 작자는 엄밀한 의미에서 개인이 아니다. 판소리를 연창하는 개인은 자신의 창의와 구상에 의하여 사설을 구조화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중과의 대면을 통하여 그것을 수정하고 개편한다. 연창자는 청중과 직접 대면하고, 청중의 요구는 그 작품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청중에는 이념 지향층과 현실 지향층이 어울려 존재한다. 그리하여 상이한 두 계층의 요구가 사설이라는 평면 속에 함께 나타난다.
입체를 평면에 표시한 것처럼, 평면적으로만 보면 그 사설은 기형적이고 불합리하게 보일 수도 있다. 이것을 입체화시킬 때, 그 저변과 위로 돌출된 입체적 모습은 상호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즉 평면적으로는 이념이나 논리, 익살과 풍자, 그리고 비장미와 골계미가 혼재되어 있지만, 이는 결코 독립되어 분리되지 않는 것이다.
판소리는 귀족은 영원한 귀족이고, 천민은 영원한 천민이라는 결정론에서 탈피하여 근대적 인간관으로써 대상을 조명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영원히 존경을 받거나 또는 영원히 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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