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충남 지역 특산물
- 최초 등록일
- 2007.12.08
- 최종 저작일
- 2007.11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금산인삼, 천안호두, 성환포도, 광천 김, 태안 마늘, 청양고추, 연기군복숭아에 대한 약효과를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금산인삼
2. 천안호두
3. 성환포도
4. 광천 김
5. 태안 마늘
6. 청양고추
7. 연기군복숭아
본문내용
◈금산 인삼
•인삼의 특성
인삼은 생육환경과 지리적조건 그리고 채취시기에 따라 영향을 받아 특징을 지니게 된다.
금산 인삼은 몸체가 길고 단단하며 대체로 순백색이고 전통적으로 곡삼이 많이 제조되고 있다.
금산 곡삼의 특징을 한문으로 표현하며 형세이현백차원으로 이는 “모양이 가늘고 작으며 둥글다”는 뜻이다. 여기서 “차원”이라는 문구는 「본초강목」에는 소개되지 않았으나 도홍경의「본초강목」에는 백제삼 형세견백차원“ (금촌「인삼사」)라는 글이 있으므로 백제삼의 모양이 둥글었음을 알 수 있다.
이미 2천년전부터 한반도의 인삼이 중국에서 소중하게 사용된 역사가 여러 가지 문헌에 밝혀져 있으며 그중에서 양의 무제때(502-536)에 발간된 도홍경의 신농본초경문헌에 밝혀져 있으며 그중에서 양의 무제때(502-536)에 발간된 도홍경의 신농본초경집주 라든가 명대의 가정 44년(1565)에 나온 진가모의 본초몽전등의 책가운데「백제삼 백견차원자 형세이견백... 고려자 형대이허연 불읍백제」또는 「백세삼 백견차원명백조삼, 곡명 양각삼, 고려삼 근자체허 신라삼 아황미박」운운한 것을 볼 수 있다.
`백제에서 나는 인삼은 모양이 가늘고 빛이 희고 질이 굳으나, 고려삼은 모양만 크고 살이 묽고 허하여 백제 것만 못하다. 또한 백제삼은 희고 딴딴하고 둥글며 백제삼 또는 양각삼이라고 하며, 고려삼은 자주빛에 가까우며 질이 허하고 신라삼은 아황색이며 맛이 진하지 못하다`
라는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당시에도 고려, 신라, 백제의 인삼 가운데에서도 백제삼이 제일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500년의 역사를 지닌 금산 인삼은 인삼의 약리작용상 최고 수준에 있는 7월 상순에 채취하기 시작하여 10월말까지 가공을 하며 여름인삼이라고 한다.
인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여름에 채취하는 금산 인삼은 5.2% 다른(겨울)인삼은 3.4%로 1.8%의 사포닌 함량이 더 많다.
이와 같은 사실로 보아 백제의 영역이던 오늘날의 금산이 지금까지 고려인삼의 가장 유명한 주산지로 되어 온 것도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닌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