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맞춤법
- 최초 등록일
- 2007.11.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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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글맞춤법
목차
1. ꡐ한글 맞춤법ꡑ의 원리
2. ꡐ한글 맞춤법ꡑ 익히기
본문내용
1. ‘한글 맞춤법’의 원리
<제1항> 한글 맞춤법은 l)표준어를 2)소리대로 적되, 3)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1)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를 올바르게 표기하는 법이다.
2) 표준어를 표기하는 원리는 두 가지다. 첫째, 표준어는 소리나는 대로 적는다. ‘[가]’는 ‘가’로 적고 ‘[나]’는 ‘나’로 적는다. ‘[꼬치]’, ‘[꼰만]’, ‘[꼬또]’로 소리나는 표준어는 ‘꽃이/꼬치’, ‘꽃만/꼿만/꼰만’, ‘꽃도/꼲또/꼬또’ 등으로 적을 수 있다.
3) 그렇지만 소리나는 대로만 적을 경우 ‘花’를 의미하는 단어가 ‘꽃/꼿/꼰/꼲’과 같이 여러 형태가 되어 언어 생활이 혼란스러워지고 독서의 능률도 떨어진다. ‘꽃’으로 형태를 고정하여 ‘꽃이’, ‘꽃만’, ‘꽃도’와 같이 적으면 의미를 파악하기가 쉬워진다.
① 꼬치, 꼬츨, 꼬또, 꼰만 / 갑씨, 갑쓸, 갑또, 감만 / 떠기, 떠글, 떡또, 떵만
② 꽃이, 꽃을, 꽃도, 꽃만 / 값이, 값을, 값도, 값만 / 떡이, 떡을, 떡도, 떡만
또한 소리대로만 적을 경우 ‘반듯이[直]’와 ‘반드시[必]’의 구별이 불가능하지만 ‘반듯하다’와의 관련성을 따져 ‘반듯이’와 ‘반드시’로 나누어 적으면 표기에 따라 의미를 구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표기의 원리가 어법(語法)이다. 어법에 맞도록 적는 것이 표준어를 표기하는 둘째 원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