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찔레
- 최초 등록일
- 2007.11.0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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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미와 찔레
미래를 바꾸는 두 가지 선택
THE ROSE AND THE WILD ROSE
조동성, 김성민. (주)아이웰콘텐츠 2007.10.05
서평입니다
목차
1. 독자성
2. 선택
3. 마케팅
본문내용
장미가 되든 찔레가 되든 상관없다. 이미 찔레인 사람은 스타트 라인이 좋으니 조금만 노력해도 될 것이다. 고생 총량의 법칙도 있다. 사람의 고생은 일생에 총량이 같다는 것이다. 그러니 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의사나 변호사 같은 찔레꽃인생은 초기에 고생을 다하는 것이고 말단 샐러리맨은 갈수록 고생이 늘어나는 것이다. 인생 얼마 살아보지 않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눈치 빠르게 세상에 잘도 적응을 하고 회사를 다니는 사람은 다른 사람 눈치만 보다가 산다. 하지만 결국은 같아지더라. 자신이 가보지 못한 길을 그리워하는 것은 똑같고, 나이가 들수록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로즈든 와일드 로즈든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 독자성이 중요하다.
눈치만 보다가는 강시가 되고 말거라는 성교수의 충고는 지금의 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독자성을 길러야 한다. 샐러리맨은 독자성이 없어야 성공한다는 지침같은 것도 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독자성은 언제나 가혹한 시험을 받는다. 그 테스트를 통과하면 대성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실패하는 것이다. 지레짐작해서 독자성을 포기한다. 그러면 사소한 다수, 트리비얼 메니가 되고 만다. 이 책은 분명한 포지션을 밝힌다. 독자적으로 살아라. 이것이 차별화이고 이것이 혁신이다. 조금의 용기만 있으면 된다.
물론 이 책의 문제의식에 대한 답은 지금 다니는 직장, 열심히 다녀 보라는 것이다. 인고의 세월이 있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 이를 한자성어로 고진감래라고 한다. 박카스 광고처럼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큰 회사로 만들면 된다. 작금의 처지를 비관할 필요가 없다. 옛날 국민교육헌장에 나온 것처럼 약진의 발판으로 삼자.
참고 자료
장미와 찔레
미래를 바꾸는 두 가지 선택
THE ROSE AND THE WILD ROSE
조동성, 김성민. (주)아이웰콘텐츠 2007.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