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김성민의 재판 결과는 16년 9월 30일 무기징역과 20년 치료감호,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고, 10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징역 30년을 선고하였다. ... 이 사건은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의 종업원인 피의자 34세 김성민이 2016년 5월 17일 오전 0시 33분경,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노래방 화장실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 피의자 김성민은 다음날 구속이 되었으며 범행동기를 스스로 밝혔는데 그 이유가 “사회에서 여성들에게 무시를 당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극심한 여성 혐오 증상이 있어 화풀이로 아무나 지나가던
새벽이었기에, 화장실에 간 인원이 워낙 적었고 아침에 살인자 김성민을 검거할 수 있었다. ... 행위자의 상태가 전혀 고려되지 않았으며, 살인을 한 김성민이 처벌을 받는 것과 관계없이 남성들을 공격한 것이다. ... 김성민과 하씨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즉 ‘묻지마 살인’이었다. 그런데, 피해자는 화장실에 있으면서도 남성들이 들어오면 지나쳤지만, 여성이 들어오자 범행을 저질렀다.
각종 언론들은 “김성민, 이제는 고통 없이 편히 쉬시길”, “故 김성민,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영원한 별이 되다”,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 등의 그의 죽음을 미화하고, 자살을 ... (ㄹ) 언론보도 태도 - 배우 김성민은 자살기도로 인해 뇌사상태에 빠졌고, 5명에게 장기기증을 했다. ... 마지막으로, 자극적인 자살 보도에 대해서도 흔들리지 않는 국민들의 건강한 태도와 정신이 필요하고, 이를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 개설 등 국가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⑴박일준, “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