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트레스
- 최초 등록일
- 2007.10.2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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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별한 형식은 없구여..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제가
받았던 스트레스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성해 보았습니다.
어릴적-학창시절-군대-현재 이런식으로 말이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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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80년 1월 어느 추운 겨울날 나는 힘차게 세상에 첫발을 내 딛었다.
우리 집안에 대해서 잠깐 소개하자면 아버지는 당시 결혼이 늦은 편이셨고 집안
에서 장남이셨다. 게다가 집안에 손이 귀한 편이였고 1남 3녀의 막내로 태어나게
되어 나는 태어날 때부터 가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어릴 적부터 가족들은 항상 나를 먼저 챙겨 주려 하였다. 나는 우리 형제 중에
유일하게 돌 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유일하게 유치원을 다닌 사람이었다.
누나들은 나와 나이 차가 좀 있는 편이라 누나들 역시 나를 귀엽게 돌봐 주었다.
솔직히 초등학교 때는 어렸기 때문에 이러한 보살핌이 좋았고 많은 것을 어머니
가 해주셨기 때문에 편했다.
그러나 중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었고 나에게도 사춘기가 찾아 왔다. 이때부터 주
위의 관심이 나에게는 큰 부담으로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그전까지의 생활과는 좀더 다른 남자 아이들 끼리의 생활과 주변 환경의 변화
그리고 많은일을 좀더 자율 적으로 해야 한다는 부담감, 이 모든 것들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내가 많은 것을 의지하려고만 한다는 점이다. 숙제 하나를 하더라도 나
혼자 하려 하지 않고 남에게 기대려 하는 나약한 나의 모습을 보았을 때 나는
큰 스트레스를 받곤 했었다.
어느 날은 이런 일이 있었다. 같은 반 친구와 싸움을 하게 되었는데 얼굴에 약간
의 상처가 나게 되었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이 싫었고 원망스러웠다.
그 일이 있고 나는 나 자신을 너무나 많이 자책하게 되었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좀 서먹해졌고 친하던 친구들 대하기도 껄끄러워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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