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권의 언어 상황
- 최초 등록일
- 2007.10.1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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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어학전공
프랑스 내 언어상황과 프랑스 이외의 불어권 지역에 대한 리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랑스의 5,500만 인구가 불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보다 엄밀하게 말한다면 프랑스에서는 불어만이 사용되는 것도 아니고, 또 불어도 똑같은 하나의 불어만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언어 상황은 지리적으로나 사회언어학적으로 다소 복잡하다. 즉, 공용어로 사용되는 규범불어로서 불어가 있고, 각 지방의 방언에 기반을 두고 형성된 지방적인 특색을 보여주는 지방 불어가 있고, 마지막으로 소수 민족이나 주변 지역에서 사용되는 불어가 아닌 언어가 있다.
우선 규범불어는 공용어로서 각급 교육 기관에서 모국어로 교육되고 있으며, 언론 매체 등 공식적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불어이다. 이 규범불어와 더불어 각종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사용되는 불어의 레지스터registre가 있다. 레지스터란 일정한 규범을 중심으로 다소간의 문화적, 사회적 변동이 있는 화체를 가리킨다.
각 지방에서 사용되는 지방적 색채가 있는 지방 불어는 옛 프랑스의 방언권에 기초하고 있으며, 방언적 요소가 첨가된 불어들이다. 특히 어휘, 발음, 억양에서 다소간의 변동이 있다. 이들은 주로 불어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인 왈로니, 알자스, 로렌느, 브르타뉴, 플랑드르, 오크어 지역 등에서 관찰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프랑스 어학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06/ 홍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