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노먼 베쑨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0.09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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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닥터 노먼 베쑨을 읽고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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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닥터 노먼 베쑨’ 이라는 책은 고등학생 시절, 독서경시대회에 나가기 위해 읽었던 책이다. 의사와 의학에 관한 책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바로 생각난 책이 이 책이다. 예전에 읽었던 책이지만 다시 읽으니 새로운 감동이 밀려 왔다.
책 ‘닥터 노먼 베쑨’은 노먼 베쑨의 전기로 첫 부분은 의사로서의 베쑨의 삶과 결핵에 걸려 살아나기 까지로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자신이 결핵에 걸리게 되자 새로운 의료기구를 만들고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하게 되고, 항상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베쑨의 행동은 의과대학 학생인 나에게 귀감이 되었다.
그런데 베쑨은 환자를 진료하면서 한 가지 문제점에 봉착하게 된다. 이렇게 의료기술이 나날이 발달하고 기구도 좋아지는데 병이나 환자는 왜 줄어들지 않느냐의 질문이다. 그 질문의 답을 베쑨은 가난이라 보았다. 심지어 차트에 있는 병명 란에 결핵이라 적어야할지 가난이라고 적어야 할 지 고민하게 된다. 그의 고민은 단순히 환자의 치료에서 끝나지 않고, 사람과 사회제도 속으로 눈길을 던지게 된다.
역시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은 부분은 역시 베쑨이 전쟁터로 나가는 장면이다. 캐나다에서 편하게 환자를 치료하며 의사로서의 삶을 살 수 있었지만 베쑨은 그렇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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