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바람직한 교원평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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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2학기에 들었던 교직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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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8세에서 16세까지의 청소년들은 학교를 통해 배움을 얻고 있다. 이 청소년들이 자라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는 만큼 이들이 학교에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교육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교원평가이다. 교육의 질을 객관적인 잣대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 학생의 학업성취도 향상이므로 학업성취도를 통해 교육의 질을 측정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학업성취도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교원의 질’이다. 따라서 교원의 질을 높이고, 이를 관리하는 일이야 말로 교육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하고, 이에 따라 적절한 교원평가 방법의 필요성이 등장하게 된다.

교원평가의 목적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교원에 대한 아무런 평가가 없는 상태라면 교원은 자칫 잘못하면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기 쉽다. 그러나 교원평가가 있음으로 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시키려고 하므로 교원의 전문성이 신장된다.
또한 교원평가는 교원에게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자신의 수업과 자신에 대해 평가를 받음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고 이를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교원은 스스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았으나 이를 개선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교원은 도태되어 전체 교원의 질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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