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에 대한 점검과 방향성
- 최초 등록일
- 2007.07.14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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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에 대한 점검과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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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마음에 안들면 찢어버리거나 끊어버리면 된다"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신문이 제대로 못하면 독자가 이렇게 응징한다고 일갈하며 여당의 언론개혁안을 비판한 말이다.
근래 언론개혁이란 말이 결코 낯설지 않은 시대적 화두가 되어있는 사실은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시민언론운동도 지난 10여 년간 시민세력의 성장과 운동공간의 확대 덕분에 독립적인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언론개혁은 시민언론운동의 중심 과제로 부각돼 있으며, 많은 사람들과 일반시민사회단체들도 언론개혁이 모든 개혁의 첫걸음이라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 언론개혁 없이는 정치개혁도, 경제개혁도, 그리고 일반 국민의 의식개혁도 성공할 수 없음을 주지하고 있다고 본다. 언론의 역할과 기능에 근거한 그 위상은 이제 우리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주위에서 언론개혁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는 학우들을 가끔 만나게 된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우리 언론이 무언가 잘못돼 있고 또 어떻게든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적극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학생층에서는 충분한 공감대가 이뤄져 있다고 보지만, 많은 경우 학생을 포함하여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사람들의 인식과 대응자세는 아직 다소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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