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사랑할때와 죽을때`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7.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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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사랑할 때와 죽을 때 ” 이 영화는 전쟁을 배경으로 한 멜로영화로써, 배경은 1944년에 러시아와 독일의 전쟁이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은 “에른스트”라는 독일군 병사이다. 에른스트라라는 독일군 병사와 엘리자베스라는 여성의 사랑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전쟁이 배경인 만큼 멜로 영화와 전쟁 영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영화를 살펴 볼 수 있다.
겉으로 봤을 때 영화는 전형적인 멜로 영화이다. 다른 멜로 영화가 그렇듯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잘생겼고, 여자 주인공은 예쁘다. 그리고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뜨거운 사랑을 하고 결국 결혼까지 이르게 된다. 이처럼 영화의 줄거리는 대부분의 멜로 영화의 줄거리를 따르지만 그 이면에는 전쟁에 대한 근본적인 갈등과 고민도 엿볼 수 있다. 영화 초기에 어린 병사가 포로들을 총살 시키고 자살하는 장면과 주인공의 악덕한 친구 알폰스가 주인공에게 너도 전선에서 살인을 했기 때문에 나와 같다는 장면을 보면 그러하다. 감독은 주인공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을 대변시켜서 전쟁의 참담함과 불합리성을 고발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의 군대가 러시아의 민간인들을 게릴라로 몰아서 총살시키는 장면은 전쟁의 진정한 피해자는 민간인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하지만 마지막에 놓아주었던 러시아 포로들이 남자 주인공의 죽이는 장면에서 러시아 사람들에 대한 감독의 부정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즉 러시아 포로들이 자신을 구해준 사람조차 사지로 모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간접적으로 관객들에게 러시아에 대한 감독, 미국의 반감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영화가 만들어진 1958년은 냉전의 최종단계였던 시기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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