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해변의 여인 감상문

소개글

영화 해변의 여인의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해변의 여인을 보기 전에 TV에서 우연히 예고편을 본 적이 있었다. 그 때는 예고편으로만 보아서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 그저 그런 멜로 영화에 불과할 거라는 생각에 그냥 스쳐 지나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사실 교수님이 괜찮은 영화라며 말해 주셨을 때는 ‘시간’보다는 재미있는 영화겠거니 라고 생각하고 비디오로 빌려보게 되었다. 영화의 전체 줄거리 영화 감독과 그의 아는 사람 그리고 그 아는 사람의 애인이 신두리 해변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 여행에서 영화감독인 중래와 첫눈에 반한 문숙의 하룻밤 로맨스를 다룬다. 첫 날 밤이 지나고, 다음날 3명은 서울로 올라가게 되고, 이틀이라는 시간이 흐른뒤 김승우가 그곳에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는 계속된다. 거기에서 문숙을 닮았는다는 선희와 만나게 되고 중래와 선희는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그리고, 문숙과 선희의 만남, 그리고 중래와의 관계의 내용이 전개되고 마지막에 문숙이 해변을 떠나면서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이런 일상적인 내용이 이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이다. 교수님이 상업적인 요소가 좀 들어가 있다고 해서, 솔직히 상업적이면 좀 재미있겠지라는 기대를 했었는데 내용 자체가 워낙 일상적이고 밋밋함을 많이 느꼈다. 물론 내가 스케일 크고, 상업적이 영화에 많이 길들여져서 그런지 이런 영화에는 생소함을 많이 느꼈다.

참고 자료

영화 해변의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