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A+)] 콘택트(1997, 칼 세이건 원작) - 과학과 종교는 양립할 수 있는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22.12.04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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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A+)] 콘택트(1997, 칼 세이건 원작) - 과학과 종교는 양립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3. 내용 및 줄거리
4. 인상깊은 장면
5. 감상평
6.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이렇게 광활하고도 장대한 우주에서 우리는 하찮은 미물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다. 이 영화에서의 핵심 대사 중 하나인 이 넓은 우주에 정말로 생명체가 우리 뿐이라면 그건 너무 심한 공간의 낭비가 아니겠는가라는 말처럼 그 무수히 많은 별들 중 어딘가에서 나와 똑같은 생각으로 이쪽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존재가 분명히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평소 우주를 소재로 하는 SF 우주과학 영화를 좋아하지만, 이 영화는 단순히 어려서부터 통신에 몰두해 온 한 소녀가 오랜시간의 노력끝에 자신의 꿈을 이루는 영화라고 하기에는 은근히 많은 종교적, 철학적인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종교와 과학, 삶과 이상, 사랑과 헌신 등 비록 영화는 외계에서 들려오는 외계인들의 신호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다루고 있지만, 사실 그 속에는 한 여인의 꿈과 희망,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우리 인간세상의 다양한 모습들을 여과없이 투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과연 과학이란 것이 무엇인지, 과연 과학이란 것이 그 발전 속도만큼 우리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 주고 있는지, 과연 꿈을 이룬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내던지고 있는 영화였다.
내용 및 줄거리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수학, 과학 방면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는 그런 그녀를 재능에 맞는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아직 그녀가 어릴 적 아버지는 지병으로 그녀의 곁을 떠나게 되고 고아가 되었지만 극복해내어 결국 SETI 프로젝트(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를 담당하는 천문학계의 유능한 박사가 된다.
이후 프로젝트에 재정을 뒷받침해줄 해든이라는 초거대 재벌과 인연을 맺게 되고 또 과학적인 그녀와 대비되는 종교적인 입장의 조지파머와도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맺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베가성으로부터 송신되는 전파를 잡게 되고 여차저차해서 그 전파에 담긴 숨은 메세지를 발견하여 그것이 일종의 운송수단임을 깨닫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