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로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8.02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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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 전공 수업에서 고대 그리스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영화 트로이 시청 감상문을 레포트 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여타 대학 교양수업의 영화의 이해와 감상 등과 같은 영화 관련 인문학에서도 많은 쓰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플롯에 대한 꼼꼼한 설명 위주로 작성되었고, 마지막 문단에 개인적 의견이 담겨있습니다. 분량은 10t로 5page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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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200년전,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은 대부분의 그리스 도시국가를 정복하였지만 그의 야망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데살리를 제외한 수 많은 도시국가들을 무력으로 정복하거나 반강제적인 동맹을 맺음으로서 그는 자신의 영토를 확장시켜 나가는 중이었다. 아가멤논은 데살리 땅으로 군대를 배치하여 그 나라의 왕에게 동맹을 맺을 것을 요구하지만 데살리의 왕은 거부하며 최고의 전사끼리 일대일로 싸워 승패를 가르자고 제안한다. 아가멤논은 그리스 최고의 영웅인 아킬레스를 불러 데살리의 전사와 싸우게 하지만 아킬레스는 탐탁치 않다. 자신은 언제나 전쟁에 나가 직접 피를 흘리고 싸우지만 아가멤논은 뒤에서 자신이 만들어 놓은 승리만을 취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킬레스가 생각하는 진정한 영웅은 최고의 전사로서 전쟁에 승리하여 명예를 얻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아가멤논을 자신의 왕으로 섬긴 적이 한번도 없다.
한편 수 백년동안 자타공인 철옹성을 지켜내고 있는 트로이와 스파르타는 오랜 전쟁 끝에 가까스로 평화협정을 맺고 스파르타에서 축하 파티를 연다. 하지만 트로이의 둘째 왕자 파리스는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나와 첫눈에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되고 철없이 그녀와 몰래 하룻밤을 보낸 후 함께 트로이로 도망칠 결심을 하게 된다. 그녀를 몰래 자신의 배 안에 숨기고 트로이로 향하던 중 그는 형 헥토르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 트로이 최고의 전사이자 첫째 왕자인 헥토르는 용맹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는 동생의 말을 듣고 불 같이 화를 내며 힘들게 얻은 이 평화가 철없는 동생의 행동으로 인해 다시금 피 바다로 물들 전쟁을 예견하며 괴로워 한다. 이미 늦어 상황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전쟁에 노련한 헥토르의 눈빛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이 벌어질 이 사태를 어떻게 방어할지 벌써부터 그림을 짜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를 데리고 트로이로 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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