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의 경험교육 이론에 대한 고찰(A+레폿)
- 최초 등록일
- 2007.06.2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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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듀이의 경험 교육 이론에 대한 고찰을 담은 레폿입니다.
듀이의 책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접근 서술한 내용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1. 명령체계가 존재하지 않는 자율적 경험현장의 순기능은 긍정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2. 하지만 듀이가 강조하는 직접 경험중시 교육체계가 학교현장에 도입된다면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사이의 소득 불평등이 (경험)교육 불평등으로 재생산될 수밖에 없다.
3. 경험교육이 조직성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 학교운영에 있어 실험적, 경험적 기반에서 “어떻게” 조직을 구축할 것인가에 대해 명확하지가 않다.
끝내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이 보고서에서는 존 듀이의 경험교육이 주장하는 내용에 있어 세 가지 논점을 추출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이 보고서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자율적 경험현장에서 명령체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고찰하고, 경험교육이 교육 불평등을 초래하게 될 수 있다는 점과 경험교육 이론에서의 조직화 방안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에 대하여 비판적 관점으로 논하게 될 것이다.
1. 명령체계가 존재하지 않는 자율적 경험현장의 순기능은 긍정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듀이식 교육은 전통적 교육체계의 일부인 명령체계에 따르지 않으므로 자유란 개념을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프레이리의 ‘페다고지’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억누르는 자와 억눌린 자의 관계를 설정하는 기본요소들 가운데 하나는 명령이다. 명령이란 한 인간의 선택을 다른 인간에게 강요하는 것으로서 명령받은 인간의 의식을 명령자의 의식에 순응하도록 바꾸어 버린다. 따라서 억눌린 자들의 행위는 사실상 명령받은 행위 실제 그대로 억누르는 자의 지침에 따르는 행위가 되고 만다. 억누르는 자의 이미지를 체득하고 그의 지침을 따른 억눌린 자들은 자유를 두려워한다. 자유가 그들에게 억누르는 자의 이미지를 몰아내고 자율과 책임으로 대체하도록 강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자유란 인간완성에 요구되는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 (파울로 프레이리, 페다고지 p30)
참고 자료
교육의 문제
파울로 프레이리 / 페다고지
파울로 프레이리 / 교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