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수업을 왜 하지?
- 최초 등록일
- 2007.06.25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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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비교사의 입장으로서
수업을 왜 하지?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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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직 나는 임용고사를 보지 않았지만 교대에 입학도 하기 전에 초등임용고사 체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미리 알아두면서 1학년 때부터 조금씩 준비하자고 마음먹었던 생각이 떠오른다. 객관식 교육학 30점과 더불어 주관식 교육과정 70점은 임용고사에서 절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도서관에 있는 4학년 선배들을 보니 1학년부터 6학년 모든 교과서의 교육과정을 달달달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열심히 외우는 모습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아마도 통일성을 추구하는 초등교육은 초등임용고사때부터 시작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2장 나의 수업을 찾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 공립초등학교에서의 수업. 딜레마.’ 를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초등학교때 나는 우연히 어떤 과목의 교사용 지도서를 우연히 구한 적이 있었다. 마치 보물이라도 되는 듯이 수업시간에 몰래 꺼내보면서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보니 신기하게도 칠판의 판서와 수업내용은 그 교사용지도서에 고스란히 들어 있었다. 그 사실을 안 순간 마치 시험문제라도 입수한 듯 기쁨과 함께 동시에 선생님이 교사용지도서를 그대로 설명하고 수업하는 것에 적잖이 실망하였던 기억이 난다. 꽉 짜여진 교육과정안에서의 교사의 개성은 서로 상충할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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