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프리덤 라이터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6.1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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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기간에 본 교육과 관련된 영화 프리덤 라이터 를 본 감상문입니다
매우 유익한 영화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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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속에 비춰진 에린 그루웰 선생님의 첫 등교하는 모습, 그 표정만으로도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었다. 교사가 된다는 설레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얻을 수 있는 보람, 나름대로 만들어 가고 싶은 학급분위기, 힘들거나 지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하는 세상이 원하는 교사상을 꿈꾸는 그것 아니겠는가? 지금, 내가 그렇다. 그래서 쉽게 감정 이입될 수 있었다. 비록 교사는 아니지만, 교사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그런 이상을 동경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그러나 이상과는 전혀 다른 학생들의 열정 없는 무기력한 모습은 학생들을 위해 헌신 하고 싶었던 모든 일들을 하얀 백지장처럼 만드는 것 같았다. 아마도 자신이 학생이었던 때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그 차이점을 찾으려 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했다.
정해진 교육과정과 내용은 가르쳐야 하고, 무기력한 학생들은 배우려하지 않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교육의 현실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영화의 시작을 지켜보면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얻게 되었고, 마치 숨은 그림 찾기에서 답을 찾듯 세심히 감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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