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문 Freedom Writers
- 최초 등록일
- 2007.10.2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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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Freedom Writers`를 보고 쓴 비평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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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프리덤 라이터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윌슨고등학교에 에린 그루웰이라는 교사가 첫 교사생활을 소위 문제아들만 모아 놓은 반에서 시작하면서 그들의 힘겹고 절망스러운 삶을 극복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그려낸 영화이다. 이 영화의 내용이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놀랍고 안타깝고 또 힘겨운 그들의 삶의 과정이 너무 눈물겨웠다. 감동 그 이상이었다.
두 차례나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가 여교사 에린 그루웰 역을 맡아 더욱 주목되었던 영화이다.
훌륭한 선생님이 소위 문제아라 불리우는 학생을 바른 길로 인도한다는 내용은 예전에도 ‘위험한 아이들’이나 ‘죽은 시인의 사회’같은 영화에서 다루어졌었고, 또 이 두 영화의 유명세는 대단했었기 때문에 같은 소재만으로도 자칫 진부하단 평을 들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미국의 10대 학생들이 겪고 있는 마약, 살인, 구타, 인종차별, 성폭행, 가정폭력 등의 문제가 가공적이지 않은 내용들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그들의 고통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고, 감동도 더했던 것 같다.
‘우리는 인종이 다르기 때문에 또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서로 죽인다. 놈들이 원래 우리 땅에서 전쟁을 일으켰으니 그 땅에 놈들을 묻을 수 밖에 없다.’
‘그날 밤 나를 비롯한 많은 이웃들이 또 한 명이 죽었군 이라고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을 것이다. 그들은 같은 일이 반복되리라는 걸 알고 있다. 아마도 또 다시 누군가 지나가는 차에서 쏜 총에 맞겠지. 하지만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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