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고독한스승 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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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스승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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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스승은 Joe Clark 이라는 한 교사가 이스트사이드 하이스쿨이라는 문제 학교에 교장으로 부임 하면서 학교를 변화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한 사람의 지도력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와 그 과정상의 감동 또한 주는 영화였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이 가슴을 확 잡아 쥐었다.
학생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적극적인 수업 참여, 교사의 열정적인 수업의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한 수업을 이끄는 흑인 선생님이 있었는데 그는 미친 조라고 불리는 Joe Clark이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부터 나는 그의 독특하면서도 효율적인 교수법을 보면서 후에 나도 사용해 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는 학교 이사회의 압력으로 인해 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로 전근을 가게 된다. 나는 이 장면에서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어떻게 고등학교 교사가 하루아침에 초등학교 교사가 될 수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에서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교사 양성 기관인 교대나 사범대에서 조차 미래 교사 양성에 있어 각기 다른 방침과 커리큘럼을 갖고 분명 각 분야에 맞는 전문 교사를 양성하는데 각각의 시스템이 다른 학교에 특정 연수 과정도 없이 말이다. Joe Clark이 떠난 후 이스트사이드 하이스쿨은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고 마약을 거래하고 총을 소지하고 다니는데도 교사들은 아무런 제지도 할 수 없는 이름만 학교였다. 또한 몇 달 안에 학생의 70%가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연방정부가 관리하게 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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