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용기
- 최초 등록일
- 2007.06.08
- 최종 저작일
- 2007.06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용기 유영만. 위즈덤하우스 2007.03.29 서평입니다
목차
1. 오 분
2. 약으로서 행동
3. 인생 비효율
4. 진일보
5. 책으로 돈 벌기
본문내용
얼마 전에 은퇴한다고 기자 회견한 폴 뉴먼이 나온 영화 중에서 ‘노스바스의 추억’이라는 영화가 있다. 그 영화에서 무던한 늙은이를 나오는 폴 뉴먼이 손자에게 말한다. ‘무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 분만 용감해지면 된다’.
세상일이란 게 그렇다. 매일 용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용기를 요구할 때가 있다. 그 때 잠깐만 용감해지면 된다. 이 책은 외나무 다리라는 비유를 한다. 이것이 인생의 난관이다. 그 난관을 이기는 길은 그냥 5분동안 하는 것이다.
생각은 많을수록 손해다. 걱정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란 없다. 먹을 것 걱정만 하고 앉아있기 보다는 날개를 펴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이 낫다. 걱정은 양식을 주지 않는다. 이 책은 행동하라는 처세의 법칙을 알려 준다. 아무것도 안 하고 후회하기 보다는 해 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실패하더라도 남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 이렇듯 유위의 게임이다. 유유자적한 것은 태만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항구에 정박한 배가 아니다. 폭풍우 속에서 기를 쓰고 바람과 파도와 싸우는 배다. 그런 정신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따질 필요 없다. 가마솥과 말을 없애 버리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만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둘 다 먹는 것이다.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 죽 먹고 배고프면 더 먹으면 된다. 뭐든 된다,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해 보자. 군가 중에도 최후의 오 분이라는 것이 있다. 마지막으로 오 분만 용감해지겠노라고 다짐해 보자.
참고 자료
용기
유영만. 위즈덤하우스 200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