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용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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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움 받을 용기’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건 수능이 다가오는 작년 이맘 때였다. 대학 진학 문제로 부모님과 싸우고 함께 공부해야하는 친구들과의 경쟁으로 신경이 곤두서있어 예민하게 굴었던 시기였다. 수험 기간에 종종 마음을 다스리고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몇 권 읽었었는데 그 중에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 책이 바로 ‘미움 받을 용기’였다. 그런데 대학에 입학한 후에 교수님의 심리학의 이해 수업에서 독서 감상문을 제출해야했는데 도서 목록 중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내가 여태껏 읽은 책 중에 가장 나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었던 책이 ‘미움 받을 용기’였고, 전공 수업으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수업을 듣게 되면서 아들러라는 심리학자를 배우게 되는 지금,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미움 받을 용기’를 선정했다. 일년이 지난 지금, 이전에 읽었을 때와 다시 이 책을 읽었을 때와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 그때는 두 번째 장의 주제인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의 열등감 부분이 가장 나에게 인상 깊은 부분 중 하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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