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문화재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7.06.05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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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산의 문화재인 해미읍성과 서산마애삼존불상, 보은사지석탑 답사기입니다.
제가 리포트낼때 교수님이 답사지에서 찍은 사진도 첨부하라고 하셔서,
제 사진이랑 유물사진이랑 같이 있는데;;
제가 제 얼굴나온부분은 지웠습니다..
사진이 필요하시면 검색으로 새롭게 붙이셔야 할듯-_-;;;
목차
500여년의 모진 풍파를 이긴 해미읍성
백제의 미소 ‘서산마애삼존불상’
엄청난 규모의 ‘보원 사지’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지난 3월 24일 오전부터 봄비가 주룩주룩 꽤나 많이 내렸다. 나는 전날부터 고향 친구들과 24일 토요일에 답사를 가자고 약속을 하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던 중 봄의 여왕님께서 나의 답사를 허락하시는 듯 오후에는 다행히 비가 그쳐서 답사를 출발하게 되었다. 전날에 친구들과 약간의 음주로 인해 속 풀이도 할 겸 친구가 해미에 있는 중국집이 짬뽕을 정말 맛있게 한다는 소리에 일단 서산시 해미면으로 출발하였다. 출출한 마음에 해미면에 도착하자마자 영성각이라는 중국집을 찾았다. 가히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는 집이라서 그런지 요즘 배달을 전문으로하고 있는 중국집에 비해 그 중국집은 들어서면서부터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행히 오분여 정도를 기다리니 자리 하나가 남아서 짬뽕을 시켜먹었는데, 그 맛은 서울의 여느 중국집의 짬뽕과는 비할 바가 못 되었다. 일단 그 풍부한 해산물로 군침을 돌게 하더니 그 맛 또한 매콤하니 그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군침이 돌 정도이니 그 맛은 정말 잊지 못 할 것 같다. 중국집의 주인은 중국인이었지만 한국인의 정을 벌써 많이 배웠는지 아주머니랑 아르바이트인지 그 집의 자식인지 모를 중국인 아이도 무척 친절하기 그지 없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서산에 내려가면 일부러 차를 타고 와야하지만 해미라는 동네에 종종 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짬뽕을 맛있게 먹은 이후 이제 우리가 중학교때 소풍의 장소로 자주 다니던 해미읍성에 들어가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