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06.09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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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나에게 가장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책이 무엇이냐 라고 한다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책을 말하고 싶다. 독서를 좋아하진 않지만, 평소에 여행을 좋아해서 답사기나 여행에 관련된 책은 읽어보는 편이다. 그런데 특히 이 책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해 쓴 책이라서 더욱 더 기억에 남는다. 내 꿈이나 인생에 영향력을 줄 정도의 책은 아니었지만 안 읽었다면 생각해보지 못했을 것들을 생각하게 해준 책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제목처럼 글쓴이가 여러 문화유산 명소들을 다녀오며 그것들 하나하나에 대한 감상을 쓴 책이다. 서산마애불부터 정림사지까지 책 한권에 정말 많은 문화유산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 중에서 나는 서산마애불, 익산 미륵사지, 경주 불국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먼저 서산마애불 부터 얘기를 하자면 서산마애불은 이 책에 가장 처음 소개된 문화유산이었다. 책을 처음 읽는데 첫 장에서 딱 이 문구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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